자신의 가족에게까지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자신의 아버지와 삼촌 등 가족 명의를 도용해 만든 신용카드로 받은 대출금 5천여만 원을 빼돌리는 등의 혐의로 23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동생의 신분증을 위조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중고로 되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부터 자신의 아버지와 삼촌 등 가족 명의를 도용해 만든 신용카드로 받은 대출금 5천여만 원을 빼돌리는 등의 혐의로 23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동생의 신분증을 위조해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중고로 되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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