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게이트' 사건의 자금 공급책으로 알려진 최병호 전 체이스벤처캐피털 대표가 징역 3년형을 살게 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2000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주가조작으로 또 다시 기소된 뒤 보석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씨는 그동안 미집행 상태에 있던 징역 3년의 실형을 우선 복역하게 됐습니다.
최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앞으로 기록을 검토한 뒤 최씨를 수배한 검찰청별로 사건을 나눠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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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는 지난 2000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지만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에 주가조작으로 또 다시 기소된 뒤 보석 상태에서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씨는 그동안 미집행 상태에 있던 징역 3년의 실형을 우선 복역하게 됐습니다.
최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앞으로 기록을 검토한 뒤 최씨를 수배한 검찰청별로 사건을 나눠 본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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