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KT를 사칭해 자영업자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2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3살 최 모 씨와 46살 동생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114 전화 안내 광고를 해주겠다는 전화를 걸어 1만 3천여 명에게 2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에게 고객정보를 조회해준 KT 대리점 운영자와 상담원 등 126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최 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114 전화 안내 광고를 해주겠다는 전화를 걸어 1만 3천여 명에게 26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에게 고객정보를 조회해준 KT 대리점 운영자와 상담원 등 126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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