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서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림에 따라 오후 2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앞으로 6시간 동안 강수량이 70mm 이상, 향후 12시간 강수량이 110mm 이상이 예상될 경우에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 30분까지 서울에는 지역별로 10∼40㎜의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 이날 밤까지 총 40∼8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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