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미취학 어린이를 돌보는 시간은 하루 평균 11시간 이상인 반면, 남편은 1시간에 불과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여성개발원이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내의 양육 시간이 남편의 10배가 이르는 등 여성에게 양육 부담이 편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개발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이 양육을 전담하고 있어, 양육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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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개발원이 미취학 자녀를 둔 가정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내의 양육 시간이 남편의 10배가 이르는 등 여성에게 양육 부담이 편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개발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이 양육을 전담하고 있어, 양육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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