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등 KBS 9개 지역총국 보도국장 가운데 8명이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22일 보직에서 사퇴했다고 광주방송총국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내게시판에 올린 성명에서 "지역 KBS 뉴스를 책임지는 보직 간부로서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고, 길 사장 해임 제청안과 관련 KBS 이사회에 대해서도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바로 세울 수 있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전국기자협회와 전국촬영기자협회는 "보도국장들의 (이번) 사퇴 성명을 환영하며 공정방송을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내게시판에 올린 성명에서 "지역 KBS 뉴스를 책임지는 보직 간부로서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고, 길 사장 해임 제청안과 관련 KBS 이사회에 대해서도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진정한 국민의 방송으로 바로 세울 수 있는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전국기자협회와 전국촬영기자협회는 "보도국장들의 (이번) 사퇴 성명을 환영하며 공정방송을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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