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홍해 휴양지인 다합에서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받던 한국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합의 한 스쿠버 다이빙 실습장에서 수심 18m까지 내려가는 '오픈 워터' 코스를 이수하던 30대 한국인 여성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습다.
이 여성과 함께 잠수한 한국인 강사는 이집트 경찰의 조사에서 이 여성이 제한된 수심을 넘어 가라앉는 것을 보고 급히 끌어올렸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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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합의 한 스쿠버 다이빙 실습장에서 수심 18m까지 내려가는 '오픈 워터' 코스를 이수하던 30대 한국인 여성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습다.
이 여성과 함께 잠수한 한국인 강사는 이집트 경찰의 조사에서 이 여성이 제한된 수심을 넘어 가라앉는 것을 보고 급히 끌어올렸으나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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