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내부 진입'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세월호 내부 진입 실패 소식' '선체 공기 주입'
18일 오전 10시 05분 가이드 라인 설치 성공에 이어 오전 10시 50분 공기 주입이 시작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선체 내부에 진입시도를 한데에 이어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침몰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에 나선 군 당국이 골프, 음주, 회식 등을 금지하는 지시를 예하 부대에 하달했습니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사고 당일인 16일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골프, 회식, 음주 등을 금지한다고 해군 전 부대에 구두로 전파했다"며 "오늘은 공문으로 관련 지시사항을 하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군은 주말에도 재해대책반을 운용하며, 주요 관계부서는 전투복을 착용하고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육군도 16일 전 부대에 골프와 음주 등의 금지를 지시했고, 공군도 같은 날 예하부대에 골프, 음주, 회식, 일과 중 영외식사 등을 금지하는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육·해·공군은 부대 내 체력단련장에서 골프를 치는 행위도 금지했다"며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구조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이 시국에 골프를 치러 가는건 진짜 아니지.."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당연한 지시입니다.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데.." "세월호 내부 진입 선체 공기 주입 세월호 진입 실패하면 어떻게해...너무 안타깝다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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