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안산단원고등학교'
사고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이 휴가로 다른 선장이 배를 운행했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세월호'에 선장은 2006년 11월 청해진해운에 입사 해 8년째 인천~제주도 항로만 운항한 숙련된 선장입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승객 400여 명을 태운 진도 해상 여객선이 침몰해 단원고 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62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과 교사가 탑승했습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제발 얼른구해주세요"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청해진해운, 한명 더 사망하다니..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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