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 씨의 간첩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유 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전문가 2명을 증인으로 세우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정신과 의사 이종일 씨를 추가로 증인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유 씨의 북중 출입경기록과 관련해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없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이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습니다.
의사 이 씨는 유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김 모 씨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인신청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와 정신과 의사 이종일 씨를 추가로 증인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유 씨의 북중 출입경기록과 관련해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없다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이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습니다.
의사 이 씨는 유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김 모 씨 진술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증인신청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