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백과사전 서비스로 제공해 왔던 주몽 등 고구려 왕 28명의 영정사진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두산대백과사전이 처음 제공한 고구려왕 영정사진이 중국 동북공정의 전초기지로 알려진 지안시박물관의 초상화와 동일하다는 상당수 네티즌의 지적과 함께 논란이 증폭되자 해당 사진을 자사 사이트에서 지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일단 사진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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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두산대백과사전이 처음 제공한 고구려왕 영정사진이 중국 동북공정의 전초기지로 알려진 지안시박물관의 초상화와 동일하다는 상당수 네티즌의 지적과 함께 논란이 증폭되자 해당 사진을 자사 사이트에서 지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일단 사진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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