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제주도 관광단지 사업 과정에서 김영택 김영편입학원 회장이 이권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김 회장이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한 업체로부터 거액을 챙긴 것으로 보고 최근 김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는 드라마 체험장과 테마파트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로 계획됐으나 지난 2012년 1월 사업 추진이 무산됐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김 회장이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한 업체로부터 거액을 챙긴 것으로 보고 최근 김 회장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는 드라마 체험장과 테마파트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로 계획됐으나 지난 2012년 1월 사업 추진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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