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탈북자를 가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보위사령부 소속 공작원 홍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12년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탈북브로커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국내에 잠입해 탈북자 동향을 탐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단순 탈북자인 것처럼 속여 중국 국경을 넘었지만, 합동신문센터에서 적발돼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홍 씨는 지난 2012년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탈북브로커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국내에 잠입해 탈북자 동향을 탐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단순 탈북자인 것처럼 속여 중국 국경을 넘었지만, 합동신문센터에서 적발돼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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