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알게 된 50대 남성에게 억대의 돈을 뜯어낸 혐의로 36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53살 임 모 씨에게 '임신해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20만 원을 송금받는 등 올해 2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5,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의심을 피하려고 일부는 갚고 자신을 법원 직원이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조 씨는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53살 임 모 씨에게 '임신해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20만 원을 송금받는 등 올해 2월까지 100여 차례에 걸쳐 1억 5,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의심을 피하려고 일부는 갚고 자신을 법원 직원이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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