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 제조·판매사 대표 실형

오락게임 바다이야기를 만들고 판매한 회사 대표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른바 메모리 연타 기능을 추가해 최고 당첨액수를 부풀린 게임기 바다이야기를 만들어 유통시킨 제조사 에이원비즈 대표 차모 씨와 판매사 지코프라임 대표 최모 씨에 대해 모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상물 등급위원회가 게임기 등급분류를 하면서 메모리 연타 기능을 금지했지만 몰래 설치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사행성 게임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