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황우석 전 교수가 만든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되면서 황우석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황우석 전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에 재직하던 시절 만들었던 '1번 인간배아줄기세포'(NT-1)을 미국 특허로 등록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황우석 관련주 에스티큐브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800원(14.98%) 급등한 614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5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에스티큐브는 장 마감 직전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미국 특허청이 NT-1 줄기세포주를 체세포 복제방식의 배아줄기세포로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됨에 따라 향후 황 전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복귀 논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황우석 관련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우석 관련주,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황우석 관련주, 특허로 등록된 거야?" "황우석 관련주, 그래서 주가가 폭등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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