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사범으로 구속된 피고인이 복역 중인 동료에게 암호를 사용해 거짓증언을 지시한 사실이 발각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 2부는 숫자와 수학 기호를 사용해 거짓증언을 지시한 혐의로 미결수용자 32살 A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A씨는 복역 중인 동료에게 “너의 친구가 내가 전에 말한 장소에 필로폰을 두고 갔다고 말해달라”는 등의 문구를 암호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공판 2부는 숫자와 수학 기호를 사용해 거짓증언을 지시한 혐의로 미결수용자 32살 A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A씨는 복역 중인 동료에게 “너의 친구가 내가 전에 말한 장소에 필로폰을 두고 갔다고 말해달라”는 등의 문구를 암호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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