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석궁으로 화살을 발사해 현직 부장판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오늘(16일)중 성균관대 전 조교수 김명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귀가중이던 서울고법 민사2부 박홍우 부장판사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발사해 2㎝ 가량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 당시 석궁과 화살 9개, 칼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점 등에 비춰 처음부터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살인미수 혐의 적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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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귀가중이던 서울고법 민사2부 박홍우 부장판사에게 석궁으로 화살을 발사해 2㎝ 가량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 당시 석궁과 화살 9개, 칼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점 등에 비춰 처음부터 살해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살인미수 혐의 적용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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