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전직 대통령의 지하자금을 거론하며 투자를 요구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7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남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직 대통령의 측근이 보관 중인 100억의 지하 자금을 세탁하려면 투자금이 필요하다며 60살 강 모 씨에게 3,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7,000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가 구속되는 등 20여 건의 사기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남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전직 대통령의 측근이 보관 중인 100억의 지하 자금을 세탁하려면 투자금이 필요하다며 60살 강 모 씨에게 3,0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7,000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가 구속되는 등 20여 건의 사기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