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1시쯤 경기도 남양주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 씨가 숨지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씨는 불이 나기 1시간 전 아내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 고무배관에 절단 흔적이 있고 창문이 깨진 점 등으로 미뤄 자살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이 불로 50살 이 모 씨가 숨지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씨는 불이 나기 1시간 전 아내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 고무배관에 절단 흔적이 있고 창문이 깨진 점 등으로 미뤄 자살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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