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내 폐 송유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시와 소방당국이 방재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재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20분쯤 서울 성수대교 남단에서 한강 수중 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중 물속에 있던 폐 송유관을 파손했습니다.
이로 인해 폐 송유관 안에 있던 기름 0.5ℓ 정도가 새 나와 성수대교와 한강사업본부 사이 길이 1km, 폭 10m의 기름띠가 만들어졌습니다.
방재당국은 즉각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으며 이후 기름이 더 이상 퍼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방재인원을 철수시켰습니다.
방재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20분쯤 서울 성수대교 남단에서 한강 수중 청소업체가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던 중 물속에 있던 폐 송유관을 파손했습니다.
이로 인해 폐 송유관 안에 있던 기름 0.5ℓ 정도가 새 나와 성수대교와 한강사업본부 사이 길이 1km, 폭 10m의 기름띠가 만들어졌습니다.
방재당국은 즉각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으며 이후 기름이 더 이상 퍼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방재인원을 철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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