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고려대 총장의 논문과 저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고대가 표절 문제를 비롯한 연구 윤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려대는 표절 등 연구윤리 문제의 기준이 될 가이드라인을 다음달 중순 완료할 예정이라며,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교무처 산하 교원윤리위원회가 교수 6명을 팀원으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내 학회와 국외 대학으로부터 사례와 관련 규정을 수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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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표절 등 연구윤리 문제의 기준이 될 가이드라인을 다음달 중순 완료할 예정이라며, 교수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대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교무처 산하 교원윤리위원회가 교수 6명을 팀원으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내 학회와 국외 대학으로부터 사례와 관련 규정을 수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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