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남성이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제(8일) 오후 5시쯤 서울 갈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28살 서 모 씨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맬 준비를 마친 뒤 사진을 찍어 보냈고, 놀란 여자친구가 전화를 하자 통화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목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서울 은평경찰서는 어제(8일) 오후 5시쯤 서울 갈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28살 서 모 씨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2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목맬 준비를 마친 뒤 사진을 찍어 보냈고, 놀란 여자친구가 전화를 하자 통화를 끊지 않은 상태에서 목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