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표시로 소비자를 현혹한 외국계 담배회사가 제재를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필터에 숯이 함유되지 않았는데도 숯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한 영국계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숯 필터는 멘솔 담배의 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시판되는 멘솔 담배 가운데 숯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필터에 숯이 함유되지 않았는데도 숯 필터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표시한 영국계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숯 필터는 멘솔 담배의 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시판되는 멘솔 담배 가운데 숯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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