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연못이 발견된 곳에서 대규모 도로가 추가로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남문화재연구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7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폭 5m 길이 300m의 도로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도로는 흙으로 단단히 다져져 있고 표면은 점토와 자갈로 덮여 있었으며 폭 1.5m의 수레바퀴 자국도 발견됐습니다.
신라시대 수도인 경주가 아닌 지방에서 이처럼 대규모 도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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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재연구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7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폭 5m 길이 300m의 도로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도로는 흙으로 단단히 다져져 있고 표면은 점토와 자갈로 덮여 있었으며 폭 1.5m의 수레바퀴 자국도 발견됐습니다.
신라시대 수도인 경주가 아닌 지방에서 이처럼 대규모 도로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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