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한 시신 일부를 발로 건드린 서울 서초경찰서 모 파출소장이 문책성 전보 조치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동 한 아파트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발로 건드린 관내 파출소장 56살 김 모 씨를 다른 보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시신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있어 훼손되지 않도록 밀어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밤 10시 반쯤 서울 서초동 한 아파트 사건 현장에서 시신을 발로 건드린 관내 파출소장 56살 김 모 씨를 다른 보직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시신 일부가 도로에 떨어져 있어 훼손되지 않도록 밀어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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