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35억 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52살 이 모 씨 등 2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6만 5,000원짜리 '자라엑기스'를 만병통치약이라며 39만 원에 팔아 1만 2,000여 명에게 50억 상당을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누 등 경품을 미끼로 불러모은 노인들에게 당뇨와 고혈압 등에 특효가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당이득 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달아난 영업사원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 씨 등은 2007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6만 5,000원짜리 '자라엑기스'를 만병통치약이라며 39만 원에 팔아 1만 2,000여 명에게 50억 상당을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누 등 경품을 미끼로 불러모은 노인들에게 당뇨와 고혈압 등에 특효가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당이득 사실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달아난 영업사원 2명을 지명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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