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제자를 때려 숨지게 한 검도부 코치가 구속됐습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한 체육관에서 중학생 15살 A군을 죽도와 목검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중학교 검도부 코치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A군 어머니의 부탁으로 교육 차원에서 훈계하려 했던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한 체육관에서 중학생 15살 A군을 죽도와 목검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중학교 검도부 코치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A군 어머니의 부탁으로 교육 차원에서 훈계하려 했던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