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인맥을 이용하며 34만명에게 다단계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이 구속수감 이후에도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 회장은 최근 공판에서 경영 자문을 해줬다고 진술한 데 이어, 제이유 피닉스의 홈페이지에는 '음해세력이 광기를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주 회장의 서신이 당당하게 게재돼 있습니다.
제이유측은 이에 대해 주 회장이 회사 사정에 가장 밝아 서신이나 면회를 통해 영업 노하우를 자문해 주고 있지만, 재산 도피 등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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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회장은 최근 공판에서 경영 자문을 해줬다고 진술한 데 이어, 제이유 피닉스의 홈페이지에는 '음해세력이 광기를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주 회장의 서신이 당당하게 게재돼 있습니다.
제이유측은 이에 대해 주 회장이 회사 사정에 가장 밝아 서신이나 면회를 통해 영업 노하우를 자문해 주고 있지만, 재산 도피 등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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