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당뇨병 효능이 없는 건강기능식품에 의사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을 끼워 판매한 54살 신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자신들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포장하기 위해 당뇨병 치료용 전문의약품을 6만여 정을 함께 판매해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강기능식품의 효과가 없다는 불만에 진짜 당뇨병 약을 샘플이라고 속여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자신들이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포장하기 위해 당뇨병 치료용 전문의약품을 6만여 정을 함께 판매해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강기능식품의 효과가 없다는 불만에 진짜 당뇨병 약을 샘플이라고 속여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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