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뱃값 왜 안 줘"…아들이 노모 폭행

전북 정읍경찰서는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48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79살 송 모 씨가 술과 담배를 살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욕설을 하면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05년과 2006년, 2008년에도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폭행해 구속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