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에 돈을 송금해온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부터 닷새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보낸 돈 2300만 원을 불법 출금해 중국에 보낸 혐의로 19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지난달 23일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할 일이 없자 친구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들의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부터 닷새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보낸 돈 2300만 원을 불법 출금해 중국에 보낸 혐의로 19살 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지난달 23일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할 일이 없자 친구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들의 돈을 중국으로 송금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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