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오늘 오전 7시 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환수에 본격 착수한 이후 자녀가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용씨는 지난 2006년 외삼촌 이창석 씨에게경기도 오산 땅 수백억 원어 치를 회사가 사들인 것처럼 꾸며 불법 증여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재용씨를 상대로 미국 애틀랜타에 고급 주택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비자금이 유입됐는지 추궁할 계획입니다.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환수에 본격 착수한 이후 자녀가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용씨는 지난 2006년 외삼촌 이창석 씨에게경기도 오산 땅 수백억 원어 치를 회사가 사들인 것처럼 꾸며 불법 증여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재용씨를 상대로 미국 애틀랜타에 고급 주택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비자금이 유입됐는지 추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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