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로 41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 23일 새벽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서울 한강대로 도로를 역주행해 주차 중인 차량 2대를 연속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한 구 씨는 용산역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다 차 안에서 잠들었고 순찰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 씨는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jji0106@mbn.co.kr]
구 씨는 지난 23일 새벽 만취 상태로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서울 한강대로 도로를 역주행해 주차 중인 차량 2대를 연속으로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한 구 씨는 용산역 교차로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다 차 안에서 잠들었고 순찰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 씨는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받는 등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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