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병영체험 천안함 사건 이후 급증

최근 6년간 해병대캠프 등 병영체험에 참가한 경기도 내 초·중·고교는 671곳으로 11만 9,598명의 학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별로는 고등학교가 41%로 가장 많았고 연도별로는 2008년 45곳을 시작으로 지난해 107곳으로 급증했습니다.
최창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은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가 안보교육을 강화하면서 병영체험이 늘어났다"며 "개선대책 마련과 함께 안전점검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