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4일)밤 SNS에서 살인 괴담이 떠돌았는데요.
알고 보니 노숙자끼리 싸우다 한 명이 다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사건 사고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길바닥에 깨진 병 조각과 핏자국이 보이고 경찰들이 분주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4일)밤 11시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근처에서 48살 임 모 씨가 병 조각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다른 노숙자 3명과 같이 술을 마셨고,그 중 60대 남성이 '건방지다'며 깨진 병 조각으로 임 씨를 찌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현장 핏자국을 본 행인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살인사건이 났다"는 루머가 퍼졌고, 경찰이 해명 문자를 보내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에워싸고 단단히 붙잡고 있습니다.
어제(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32살 황 모 씨와 24살 김 모 씨가 뛰어내리려는 것을 구조한 것입니다.
황 씨는 이전에도 마포대교 투신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4일)밤 부산에서는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0살 이 모 씨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편집: 송현주
어젯(4일)밤 SNS에서 살인 괴담이 떠돌았는데요.
알고 보니 노숙자끼리 싸우다 한 명이 다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사건 사고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길바닥에 깨진 병 조각과 핏자국이 보이고 경찰들이 분주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4일)밤 11시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근처에서 48살 임 모 씨가 병 조각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다른 노숙자 3명과 같이 술을 마셨고,그 중 60대 남성이 '건방지다'며 깨진 병 조각으로 임 씨를 찌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현장 핏자국을 본 행인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살인사건이 났다"는 루머가 퍼졌고, 경찰이 해명 문자를 보내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한 남성을 에워싸고 단단히 붙잡고 있습니다.
어제(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32살 황 모 씨와 24살 김 모 씨가 뛰어내리려는 것을 구조한 것입니다.
황 씨는 이전에도 마포대교 투신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4일)밤 부산에서는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해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0살 이 모 씨가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
영상편집: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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