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근처에서 노숙자끼리 싸우다가 한 명이 병 조각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근처에서 48살 임 모 씨가 다른 노숙자 3명과 술을 마시다 병에 찔려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이 술을 마시던 60대 노숙자가 "건방지다"라며 깨진 병 조각으로 임 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NS에서는 군포역에서 임 씨가 피를 흘리는 모습과 핏자국을 행인이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서 "산본역에서 살인사건이 났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bn.co.kr]
경기 군포경찰서는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근처에서 48살 임 모 씨가 다른 노숙자 3명과 술을 마시다 병에 찔려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이 술을 마시던 60대 노숙자가 "건방지다"라며 깨진 병 조각으로 임 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NS에서는 군포역에서 임 씨가 피를 흘리는 모습과 핏자국을 행인이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서 "산본역에서 살인사건이 났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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