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의 대가였던 이가원 박사의 자손들이 단국대를 상대로 기증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단국대가 기념관을 지어 부친의 소장품을 전시한다는 조건으로 3만여점의 유물을 기증받은 뒤, 기념관 건립 약속을 지키지 않아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단국대 석좌교수였던 연민 이가원 박사는 '한한대사전' 편찬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87년 병풍과 서화 등 3만점을 단국대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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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단국대가 기념관을 지어 부친의 소장품을 전시한다는 조건으로 3만여점의 유물을 기증받은 뒤, 기념관 건립 약속을 지키지 않아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단국대 석좌교수였던 연민 이가원 박사는 '한한대사전' 편찬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87년 병풍과 서화 등 3만점을 단국대에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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