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밴드의 시대' 우승이 무효화됐습니다.
음악채널 엠넷은 16일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출연 밴드와 협의를 거쳐 별도의 우승 밴드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고,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우승 상금인 밴드 지원비는 출연 밴드와 협의 하에 밴드 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갤럭시 익스프레스 멤버 이주현이 '밴드의 시대' 마지막회 녹화 후인 지난 4일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됐고, 뒤이어 또 다른 멤버 박종현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음악채널 엠넷은 16일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며 "출연 밴드와 협의를 거쳐 별도의 우승 밴드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고,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우승 상금인 밴드 지원비는 출연 밴드와 협의 하에 밴드 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갤럭시 익스프레스 멤버 이주현이 '밴드의 시대' 마지막회 녹화 후인 지난 4일 대마 흡연 혐의로 구속됐고, 뒤이어 또 다른 멤버 박종현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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