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부사장은 사고 발생 직후인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불시착했다. 비행기 꼬리는 잘려나갔다. 대부분 승객들은 괜찮아 보인다. 꿈꾸는 것 같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는 탑승객과 승무원이 사고 여객기를 탈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은 부사장은 “구급대원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며 “9.11테러 때가 떠오르지만 대부분이 사고 후에도 침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데이비드 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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