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인터넷 금융 거래용 보안카드에 적힌 번호 일부만 입력해도 이를 몰래 빼내 돈을 이체하는 신종 금융사기가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종 수법은 정상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 인터넷뱅킹 절차를 진행하면서 보안카드 번호 두 자리를 입력하면 계속해서 이체 오류가 발생하도록 하고는 미리 컴퓨터에 삽입한 악성코드를 통해 이용자가 입력하는 번호를 입수해 예금을 빼내는 방식입니다.
경찰은 기존 수법은 가짜 은행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보안카드에 적힌 번호 30개를 모두 쓰라고 하는 형태여서 인지하기 쉬웠다면 이번 수법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수법은 정상 은행 사이트에 접속해 인터넷뱅킹 절차를 진행하면서 보안카드 번호 두 자리를 입력하면 계속해서 이체 오류가 발생하도록 하고는 미리 컴퓨터에 삽입한 악성코드를 통해 이용자가 입력하는 번호를 입수해 예금을 빼내는 방식입니다.
경찰은 기존 수법은 가짜 은행 사이트를 만들어놓고 보안카드에 적힌 번호 30개를 모두 쓰라고 하는 형태여서 인지하기 쉬웠다면 이번 수법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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