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일교차도 심한데 끈적끈적한 무더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멀리 나가실 필요 없이 값도 싸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수영장 찾으시는 게 어떨까요.
일제히 개방한 한강 수영장을 고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청년들이 연달아 뛰어들며, 커다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제철을 만난 듯 신나게 텀블링도 하고, 힘을 모아 물속에서 헹가래도 칩니다.
▶ 인터뷰 : 박준서 / 서울 대치동
-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 사니까, (근처에) 수영장 있어서 무척 좋아요."
여성들은 일광욕을 즐기며 망중한에 빠지고.
오랜만에 아빠·엄마와 수영장 나들이를 온 아이는 신이 납니다.
▶ 인터뷰 : 서예림 / 서울 중화동
- "물놀이하러 와서 좋아요."
가뜩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탓에 평일인데도 뚝섬 수영장에는 700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 "오늘(28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는데요. 찌는 듯한 더위, 청량제 같은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시원함을 만끽하는 건 좋지만, 준비 운동은 필수.
▶ 인터뷰 : 김태완 / 뚝섬 수영장 안전요원 팀장
- "충분한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셔야 하고…바닥 상태를 보시고 천천히 걸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
모든 한강 수영장 요금은 어린이는 3,000원, 어른은 5,000원, 싼값에 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오늘(28일) 개장한 수영장은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요즘 일교차도 심한데 끈적끈적한 무더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멀리 나가실 필요 없이 값도 싸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수영장 찾으시는 게 어떨까요.
일제히 개방한 한강 수영장을 고정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청년들이 연달아 뛰어들며, 커다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제철을 만난 듯 신나게 텀블링도 하고, 힘을 모아 물속에서 헹가래도 칩니다.
▶ 인터뷰 : 박준서 / 서울 대치동
-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 사니까, (근처에) 수영장 있어서 무척 좋아요."
여성들은 일광욕을 즐기며 망중한에 빠지고.
오랜만에 아빠·엄마와 수영장 나들이를 온 아이는 신이 납니다.
▶ 인터뷰 : 서예림 / 서울 중화동
- "물놀이하러 와서 좋아요."
가뜩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탓에 평일인데도 뚝섬 수영장에는 700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 "오늘(28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는데요. 찌는 듯한 더위, 청량제 같은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시원함을 만끽하는 건 좋지만, 준비 운동은 필수.
▶ 인터뷰 : 김태완 / 뚝섬 수영장 안전요원 팀장
- "충분한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셔야 하고…바닥 상태를 보시고 천천히 걸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
모든 한강 수영장 요금은 어린이는 3,000원, 어른은 5,000원, 싼값에 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오늘(28일) 개장한 수영장은 8월 말까지 운영됩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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