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키우는 슈퍼맘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물론 일단 서울지역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다음 달부터 서울의 모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됩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 건물로 들어갑니다.
주간반에서 야간반으로 이동하는 어린이들입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신나는 놀이를 하는 사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내일 만나, 바이바이."
어느새 해가 저물고,
남은 아이들은 놀이방에 모여 오매불망 엄마를 기다립니다.
퇴근하고 바로 달려온 엄마는 힘들기보다는 미안한 생각뿐입니다.
▶ 인터뷰 : 김소정 / 서울 명륜동
- "일찍 와서 같이 놀아주고 시간 보내주는 게 가장 좋은 건데, 그러지 못해서 항상 많이 미안하거든요. 고마운 건 그래도 적응을 잘 해주고 있고…."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야간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주간 운영 시각이 저녁 7시30분까지지만 5시면 문을 닫기 일쑤입니다.
▶ 스탠딩 : 김한준 / 기자
- "지금 시각이 저녁 7시입니다. 연장 운영을 하지 않더라도 7시30분까지는 문을 열어야 하는데, 벌써 문이 잠겨 있습니다. "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서울의 국공립 어린이집 690곳의 야간 운영이 의무화됩니다.
국공립 소속 아동뿐 아니라 다른 일반 어린이집 아동들도 이용할 수 있어 슈퍼 맘들의 걱정거리가 다소 해결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키우는 슈퍼맘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물론 일단 서울지역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다음 달부터 서울의 모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됩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한 건물로 들어갑니다.
주간반에서 야간반으로 이동하는 어린이들입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신나는 놀이를 하는 사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내일 만나, 바이바이."
어느새 해가 저물고,
남은 아이들은 놀이방에 모여 오매불망 엄마를 기다립니다.
퇴근하고 바로 달려온 엄마는 힘들기보다는 미안한 생각뿐입니다.
▶ 인터뷰 : 김소정 / 서울 명륜동
- "일찍 와서 같이 놀아주고 시간 보내주는 게 가장 좋은 건데, 그러지 못해서 항상 많이 미안하거든요. 고마운 건 그래도 적응을 잘 해주고 있고…."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집은 야간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주간 운영 시각이 저녁 7시30분까지지만 5시면 문을 닫기 일쑤입니다.
▶ 스탠딩 : 김한준 / 기자
- "지금 시각이 저녁 7시입니다. 연장 운영을 하지 않더라도 7시30분까지는 문을 열어야 하는데, 벌써 문이 잠겨 있습니다. "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서울의 국공립 어린이집 690곳의 야간 운영이 의무화됩니다.
국공립 소속 아동뿐 아니라 다른 일반 어린이집 아동들도 이용할 수 있어 슈퍼 맘들의 걱정거리가 다소 해결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