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6시 20분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51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박 씨가 자신이 기르던 진돗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박 씨의 남편은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온몸에 개에 물린 상처와 함께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개에게 먹이를 주려다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박 씨의 남편은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온몸에 개에 물린 상처와 함께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개에게 먹이를 주려다 물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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