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살해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중환자라며 병원에서 줄곧 지낸 의혹을 받고 있는 68살 윤 모 씨 주치의가 교내 윤리위원회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가 윤 씨에게 형 집행정지의 근거가 된 진단서를 발급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윤리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여대생 하 모 씨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고 하 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연세대 의과대학은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가 윤 씨에게 형 집행정지의 근거가 된 진단서를 발급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윤리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2년 자신의 사위와 여대생 하 모 씨가 불륜 관계에 있다고 의심하고 하 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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