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가뭄대책 급수장비 공급확대

농림부가 가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급수장비의 공급을 확대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정해놓은 급수장비 가동용 전기료 등 자금 7억5천만원을 집행하도록 통고했으며 농어촌 지역 식수와 농업용수의 수송용으로 소방차를 동원해줄 것을 행정자치부와 소방방재청에 요청했습니다.
농림부는 가뭄 정도에 따라 지난 9월말 설치한 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급수장비 공급 확대와 지하수 확보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