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만 골라 침입해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영업준비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병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갈현동 한 한의원에 들어가 현금 1백만 원이 들어 있는 금고를 통째로 가지고 나오는 등 수도권 병원 21곳에서 8백만 원어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 씨는 주로 병원이 영업준비시간이나 점심 시간엔 문단속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은평경찰서는 영업준비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병원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로 2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갈현동 한 한의원에 들어가 현금 1백만 원이 들어 있는 금고를 통째로 가지고 나오는 등 수도권 병원 21곳에서 8백만 원어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 씨는 주로 병원이 영업준비시간이나 점심 시간엔 문단속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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