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임 모 씨를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무이자 대출을 미끼로 45살 유 모 씨 등 230명의 이름으로 스마트폰 400여 대를 개통한 뒤 대포폰 업자에게 팔아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했으며 피해자들은 평균 100만 원의 전화 요금을 고스란히 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임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무이자 대출을 미끼로 45살 유 모 씨 등 230명의 이름으로 스마트폰 400여 대를 개통한 뒤 대포폰 업자에게 팔아 2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했으며 피해자들은 평균 100만 원의 전화 요금을 고스란히 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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