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LH공사가 결정한 하남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 이전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강동구는 "강동구 1km 밖 건립 요구가 전혀 반영돼 있지 않다"며 "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동구는 또 "발전소 부지는 구와 400m도 안 되는 곳"이라며 이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LH 하남사업본부는 어제(26일)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인접한 풍산동 113의 19 일원 3만 9,600㎡로 결정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강동구는 "강동구 1km 밖 건립 요구가 전혀 반영돼 있지 않다"며 "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모든 행정력을 발휘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동구는 또 "발전소 부지는 구와 400m도 안 되는 곳"이라며 이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LH 하남사업본부는 어제(26일)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인접한 풍산동 113의 19 일원 3만 9,600㎡로 결정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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