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아침은 꽤 쌀쌀했지만, 낮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수록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유영 기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게 있나요?
【 기자 】
네,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4~5월에는 10도 이상씩 일교차가 벌어지는 날이 많은데요.
이처럼 낮에 온도가 크게 오르면 아침에 준비한 김밥이나 도시락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실제 최근 3년 간 봄철(3~5월) 식중독 환자 수는 1000명을 웃돌아 겨울철(12~2월)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나들이용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은 예방 차원에서 다음달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 급식소와 김밥·도시락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식약청에서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오늘 아침은 꽤 쌀쌀했지만, 낮으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클수록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유영 기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게 있나요?
【 기자 】
네, 본격적인 나들이철인 4~5월에는 10도 이상씩 일교차가 벌어지는 날이 많은데요.
이처럼 낮에 온도가 크게 오르면 아침에 준비한 김밥이나 도시락에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실제 최근 3년 간 봄철(3~5월) 식중독 환자 수는 1000명을 웃돌아 겨울철(12~2월)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나들이용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도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은 예방 차원에서 다음달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 급식소와 김밥·도시락 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지금까지 식약청에서 MBN뉴스 박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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